2025년 11월 18일｜NPB 오프시즌 최신 소식 총정리 (FA·계약 갱신·국제 이적)

2025년 NPB 오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FA 이적, 계약 갱신, 해외 선수 영입, 아시아 윈터리그 등 주요 뉴스가 한꺼번에 발표된 하루였습니다. 아래에서 당일 핵심 이슈를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1. FA 시장 최신 동향｜라쿠텐, DeNA 이토 히카루 영입 임박

11월 18일, 라쿠텐 이글스는 DeNA에서 FA를 선언한 이토 히카루(28) 영입에 기본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쿠텐은 이번 오프시즌 핵심 과제로 ‘타선 강화’를 내세워 왔습니다. 이토의 합류로 득점력·중장타 라인 강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FA 시장은 이제 시작입니다. 대형 이동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가츠노 쇼케이(28)는 6,000만 엔(500만 엔 삭감)에 계약을 마쳤습니다.

그는 “내년에는 에이스 자리를 노리겠다”고 밝히며 강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주니치 투수진의 핵심 전력으로 기대됩니다.

SNS에서는 요미우리 2군 포수의 불만이 회자되며 FA 보강의 부작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니정 출신 첫 프로 선수로 화제를 모으는 쿠보타 요스케(22)는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행복하다”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세이부 라이온즈는 CPBL 통이 라이온즈 소속의 재능 있는 외야수 린안커(Haynes Lin, 24)와 교섭권에 합의했습니다.

세이부 외야진에 즉시 전력 + 미래 자원을 동시에 확보한 영입입니다.

아시아 윈터리그에서 NPB 선발팀은 대만 해양대학교를 상대로 5–2 승리를 거뒀습니다.

젊은 투수들의 호투와 외야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사회인 야구 일본선수권에서는 야마하 발동기가 우승했습니다. 지역 채용 전략과 전 프로선수 기용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프로와 아마추어의 연결고리로 존재감을 높였습니다.

전 드래프트 1순위 선수가 구급대원 폭행으로 약식 명령을 받는 등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제 오프시즌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현역 드래프트, 외국인 보강, 포스팅 이적 등 12월로 갈수록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